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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구재이] 무용→모델→배우, 구재이 “연기를 평생 업으로 삼을래요”(인터뷰)2017-03-15 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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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은 상관없어요.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싶어요.”


배우 구재이는 지난달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이후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극 중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는 호탕하게 웃으며 연기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구재이는 극 중 대기업 미사어패럴의 맏딸 민효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남편 이동진(이동건)이 기업 대표 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좌천된 후 분노하다가 이혼을 통보했고, 이후 이동진이 나연실(조윤희)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동진을 되찾기 위해 애썼지만 힘들었다. 결국 손에서 모든 것을 놓아버린 그는 극 말미 외국으로 떠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악행을 저지를 정도의 못된 악녀는 아니었지만 민효주는 꽤 얄미웠다. 자신이 차버린 이동진의 주변을 맴돌았고, 나연실의 자존심을 밟는 행동도 일삼았다. 두 사람을 갈라놓기 위해 나연실을 좋아하는 홍기표(지승현)를 이용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구재이는 식당에서 만난 아주머니들로부터 “왜 이렇게 동진이를 방해 하냐”는 핀잔을 받기도 했다고. 하지만 민효주 캐릭터를 향한 구재이의 애정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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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지만 구재이는 연기를 끝까지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어떤 배역이든 상관없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는 구재이의 목소리에 힘이 있었다.

“연기를 평생 업으로 삼고 싶어요. 예전엔 용기가 많이 없었어요.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감도 생겼으니 내 안에서 다양한 모습을 꺼내보고 싶어요.”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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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245270